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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깨우침

오늘도 나를 이기는 습관 |'한 번 더' 의 힘

by 킴작가플레이스 2024. 8. 9.

 

독서를 하면서 알게 된 나.

나는 처음 공부를 시작하면서 독서를 했던 게 아주 큰 도움이 되었다.

그동안 독서와는 먼 삶을 살았던지라, 독서는 내 삶에 " 아주 의미 있는 일" 이 되었고

독서를 해야하는 이유가 명확해지면서 독서는 일상이 되었다.

 

나는 책을 읽으면서 나 자신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고 스스로를 알아가는 시간이 되었다.

 

어떤 일을 함에 있어 항상 끝맺음이 안 되었던 나의 문제를 고치고 싶었다.

 

첫 시작은 의욕적인데 마무리가 늘 아쉬웠다.

그러다 이 책을 접한 이후로 스스로 외우는 주문이 생겼다.

 

 

" 여기서 ' 한 번만 더 하자! '
그럼 성공한댔어.
누가 그랬어. 한번만 더, 딱 하나만 더.
그럼 성공한다고. "

 

 

 

 

그 뒤로는 정말 힘들고 포기하고 싶은 딱 그 순간, 한번 더 ! 해보는 습관이 만들어졌다.

 

 

실내 바이크를 타면서 정말 이제 그만하고 싶어. 하는 순간에도 3분 더.

책을 읽다가도 조금만 더, 이 챕터까지는 끝까지 읽자. 하는 식의 마무리를 조금 더 연장하면서 끝내 완성하는 식.

그것들이 쌓여 나를 더 성장시키고 있다.

 

이렇게 주문을 외우게 되면서 얻은 보상은.

 

스스로에 대한 믿음
오늘도 해냈다는 뿌듯함.

 

숨이 깔딱깔딱 한 순간에, 조금 더 해내는 성취는 정말 말로 표현할 수 없을만큼 뿌듯하다.

이 뿌듯함은 보상으로 매우 충분했다.

 

 

' 한 번 더 ' 의 힘 - 에드 마일렛 '

' 한 번 더'의 힘 '- 에드 마일렛 지음

 

어렵고 불편한 것을 먼저 하라.

 

모든 놀라운 성과의 반대편에는 불편함이 존재한다. 따라서 만족스럽고 행복한 삶을 원한다면 불편함의 존재를 삶의 한 부분으로 끌어안아야 한다.

당신은 매일 또는 매주 ' 해야 할 일'에 관한 목록을 작성하고 있는가? 만일 그렇다면 그 목록을 어떻게 관리하고 있는가? 보통 우리는 쉬운 일부터 시작한다.

만일 당신이 가장 어렵고 불편한 일로 하루를 시작한다면 어떨까? 먼저 가파른 길을 달리는 사람이 나중에 가파른 길을 만나는 사람보다 더 먼저 결승선에 도착하지 않을까?

강렬한 만족과 넘치는 자신감은 불편한 일을 성취했을 때 얻어진다. 그래서 당신의 ' 해야 할 일' 목록의 맨 위에는 어렵고 불편한 일들로 채워져야 한다.

쉬운 일도 어려운 일도 처음에는 똑같이 힘이 든다. 하지만 일정한 시간이 지나면 어려운 일도 쉬운 일도 똑같은 무게의 습관이 된다.

어렵고 불편한 일을 할 때 우리는 우리 자신에 대해 더 정확하게 알게 된다.
내가 어떤 능력을 갖고 있는지, 어떤 지점이 한계점인지, 어떤 지점이 임계점인지 정확하게 알게 되면 성공으로 가는 프로젝트는 더욱 정교해진다.

쉬운 일만 선호하면 당신은 죽을 때까지 당신이 어떤 잠재력을 갖고 있는지 모른다.
' 한 번 더 ' 기꺼이 불편한 일을 먼저 하라. 이것이 습관이 되면 경이로운 하이퍼포머가 될 것이다.

 

 

이 챕터를 읽으면서 정말 많은 생각을 했다. 밑줄 치고, 귀퉁이를 접어두면서 "명심해! "라는 문구까지 남겼다.

 

할 일 목록을 세우지만, 정말 중요한 일에 대한 우선순위가 없었다. 그래서 우선순위를 정하면서 눈떠서 나 혼자 집중할 수 있는 가장 소중한 시간에 가장 중요한 일을 배치했다.

 

요즘은 글쓰기가 가장 우선순위다. 글을 쓰는 일이 내 삶에 가장 중요한 일이기에 우선순위이고 내가 현재 가장 힘겨워하는 임장 보고서 쓰기가 그다음으로 배정될 것이다.

 

2023년 2월 9일 목요일 : 임장보고서 작성부터 시작! 이라고 쓰여있다.

이런.......... 시간이 하염없이 흘렀구나.

 

지금부터 글쓰기 & 임장보고서 작성을 하루 가장 중요한 나의 할 일 목록에 두기로 한다.

 

어렵고 힘든 일을 미루지 말자.

 

" 쉬운 일도 어려운 일도 처음에는 똑같이 힘이 든다. 하지만 일정한 시간이 지나면 어려운 일도 쉬운 일도 똑같은 무게의 습관이 된다. "

 

이 문구가 큰 힘이 된다. 똑같은 무게의 습관이 될 때까지 묵묵하게 그냥 해내면 된다.

나는 부동산 공부를 하는 엄마다. 지금은 공부지만, 성과를 내야 하는 투자자이다.

 

오늘도 책에서 얻은 소중한 인사이트를 마음에 새기고 열심히 하루를 살자.

경이로운 하이퍼포머가 되는 그날까지!!